내용 (2020-03-24 21:29)

안녕하십니까?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 모두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1. 운송료 인상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는 각 국의 다양한 정책에 의해 항공물류도 많은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항공사들의 일시적 운항 중단 및 운항횟수 축소 등으로 노선에 따라 선적 대기 화물이 적체 될 뿐 아니라,

법령에 따른 긴급물자 및 의료물자 우선 선적에 따른 잦은 오프로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각 항공사에서는 지난 2월 말부터 이미 운임을 인상하였으나,

초오유는 그동안 회원님들과 어려움을 함께 분담하고자 기존 운임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난 3/23일, 런던 및 유럽지역 항공사로부터 2차 운임 인상을 통보 받았고,

4/06일 일본 페덱스사로부터도 운임 인상 및 부피무게 적용에 대해 고지를 받았습니다.

이에 부득이 초오유 항공운임을 인상하는 점 양해바랍니다.

1. 운임 인상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미국 = 인상 없음, 기존 운임 유지
• 중국 = 인상 없음, 기존 운임 유지
• 일본 = +120엔 
• 런던 = +0.5 파운드
• 독일 = +0.5 유로
• 프랑스 = +0.5 유로

2. 인상 된 운임은 2020.03.25부터 적용 됩니다. 

    가장 많이 이용하시는 미국요금은 최대한 버티기로 결정하고 운임을 동결 하였습니다 

    부득이한 인상에 대해서는 거듭 양해 부탁드립니다.

3. 일본센터 부피무게 적용 안내

    그동안 일본센터는 48KG까지는 부피무게를 적용하지 않고 실무로만 운임을 청구 드렸습니다.

    페덱스사의 정책에 따라

    04/06일  선적 화물부터는 20KG 초과 화물에 대해서 부피무게가 적용 됩니다.

    20KG 미만 화물에 대해서는 부피무게를 적용하지 않고 실무게로 청구합니다.

    부피무게 = 가로(cm)x세로(cm)x높이(cm)/5000

4. 입출고 관련 업무 지연 안내 

 - 센터별로 차이는 있으나 기존 근무 인력을 확보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비상 근무인력으로 입 출고 업무를 진행하는 만큼 입출고 업무가 지연 될 수 있는 점 양해바랍니다.

- 비상 근무인력으로 기존의 합포장, 묶음배송 등을 모두 원활하게 소화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때문에 노데이터 및 오배송 화물의 배송추적 서비스 등은 엄두를 낼 수가 없습니다.

  신청서는 반드시 주문과 동시에 작성해서 노데이터가 안되도록 해주시고,

  오배송으로 의심 되는 경우 카페 포스팅 등을 참고하셔서 잘 대응하시기 바랍니다.

5. 반품서비스 중단 및 면책 자동 동의 안내

 - COVID19로 각국의 화물 배송 상태가 원활하지 않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배송 중에 다양한 사고가 발생 할 수 밖에 없으며 보상도 쉽지 않을 것입니다.

- 유럽과 미국은 센터로 화물을 배송하는 기사와 반품을 회수하는 기사가 서로 다릅니다.(국내 우체국도 동일 함)

  때문에 각 센터의 반품은 현지 택배사에서 방문/회수 할 때까지 센터에서 보관되며 즉시 반송 되는 것이 아닙니다.

- 현지 물류업체의 상황과 각 센터 상황을 감안하여 반품 지원서비스는 일시 중지하는 점 참고부탁드립니다. 

- 반품서비스의 경우 초오유는 [반품접수]까지만 책임이 있으며 이후 과정에 대해서는 책임이 없습니다.

  부득이 반품을 하실 경우, 반송 중 사고에 대한 리스크를 감안하시고 신중하게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